[영화 이야기] 죠스 (Jaws. 1975) - 상어영화 추천/불후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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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인 상어를 소재로 한 해양 공포 영화의 대명사로서, 헐리웃 영화 사상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한
대흥행작이자, 스필버그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 흥행적인 요소 외에도 이 작품은 "관객을
긴장으로 몰아넣는 영화적 구성에 있어서는 하나의 완벽한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절묘하고
극적인 구성과 카메라워크를 가진 뛰어난 영화였다. 서서히 다가와서 비명이 저절로 나오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길이 20피트의 거대한 식인상어의 모습, 얼어붙는 긴장과 한숨을 내쉬는 휴식을
절묘하게 교차시키는 연출의 기법, 섬뜩하게 울리는 배경 음악, 3인의 주연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
극적인 긴장감과 현장감을 보여주는 촬영과 편집 등이 한데 어울려 멋진 해양 드라마의 걸작을
창조했다. 원제 '죠스(Jaws)'는 상어가 벌린 거대한 입을 뜻한다. (중략)
이 영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음악의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이다.
상어의 습격을 예고하는 소름끼치는 불협화음의 음악으로 긴장감을 극적으로 높히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홍성진 영화해설 中.


- 1975년도에 만들어진 옛날영화지만 그 스릴감은 2013년도 최신영화급 이상!!! -_-)b

- 무시무시한 거대 백상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화 곳곳에서 나오는 코믹한 연출또한 감상 포인트!!!

- 난 어릴때 상어가 영어로 "죠스"인 줄만 알았더라는...-.-;; (영어로는 Shark! Jaw는 턱을 뜻함.)

- 명배우 삼인방의 명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빛내주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퀸트선장역을 맡은 '로버트 쇼'의 카리스마 연기와 후퍼역을 맡은 '리챠드 드레이퍼스'의 익살연기! ㅎㅎ)

- '존 윌리엄스'가 선사하는 백상어 전용 출현 음악(빠밤~빠밤~)은 언제 들어도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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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가라군대]

엌 국내 개봉할떄 제목이 아가리라니;; 틀린말아닌가보내

[게임셰프]

제목 센스 만점;;; 공포의 아가리! ㅋㅋ

[대천사 치탄다엘]

저뒤로 수많은 상어관련 영화가 나왔으나 (뭐 딥블루씨라던가.. 그외에도 이것저것...) 근데 뭐하나 이 죠스보다 재밌는건 없습니다...

[게임셰프]

그 수많은 상어관련 영화중에 그나마 딥블루씨가 가장 나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죠스를 계기로 웬만한 상어영화는 다 찾아봤거든요.ㅎㅎ

[뀨읭]

사메사메

[게임셰프]

http://osunji.tistory.com/entry/%E3%81%AF%E3%81%8B%E3%81%9B%E3%81%AE%E3%82%B5%E3%83%A1%E3%81%A8%E3%81%84%E3%81%AC-%EB%B0%95%EC%82%AC-%EC%83%81%EC%96%B4%EC%99%80-%EC%9D%B4%EB%88%84
↑ 이건가 보군요.ㅎㅎ

[아꾸세루]

스필버그가 채 30도 안되던 때 만든 영화...

[게임셰프]

젊은 나이에 대박 터트린;;;
그 후엔 영화때문에 이미지 제대로 망가진 상어들을 위해 스필버그가 상어 살리기(!?) 비스무리한 캠페인에 나섰었죠.ㅎㅎ

[추억의 망과씨]

국내 개봉제목이 아가리라니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작명센스입니다.
마지막 메인테마에 있는 포스터는 어린 마음에도 오싹한 그림이었죠.

[게임셰프]

참 한국스러운 제목이지요.ㅋㅋㅋㅋㅋ

[乃木坂46]

딥블루씨는 CG에서 놀랐던 기억이..

[게임셰프]

비록 CG였긴해도 꽤나 실감났었죠.ㅎㅎ

[resident evil]

상어 영화 좋아하시면 더 리프도 꼭보셔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긴장감이 ㄷㄷ

[게임셰프]

상어 영화 좋아해요!!! ♥
더 리프라는 영화는 처음 들어보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더욱 더 흥미롭군요!!!
얼른 찾아 봐야 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