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노래의 처음 연주부분이 무척이나 좋다...
막 벅차게 느껴지면서 어디론가 질주하고 싶은 그런 기분...?
가사도 다른 노래에 비해 흔치 않게 짧지만,
애절하면서도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짧고 굵다!)
다음은 이 노래에서 들어볼 수 있는 가사의 전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Q: <챠우챠우>의 뜻은 뭔가요? 그리고...도대체 뭘 노래한거죠?
A: 뭔 특별한 뜻이 있기보다는..그냥 우연적으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는데...
중국 토종개의 한 종이라고도 하고....
윤준호의 전공인 이태리어중 Ciao는 우리 나라 말로
안녕, 이라고 하네요. 이 노래가 무엇을 노래한거냐면...김민규 말로는,
델리가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 그들의 음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가 많았데요.
'어떤 음악'이다 라고 규정지을 수 없는 그들의 성격 때문에...
그런 말들이 듣기 싫다는 생각으로 그 곡을 썼는데...
대중들에게는 연가로 들려졌죠? 그리고 이 곡을 낸지 2년이 지난 지금, 김민규 자신도
그런 곡 만들때의 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뭐..연가라고 생각해도 무난할 듯 싶어요.
※ 출처 : 델리스파이스와의 Q&A 중에서...
* 색다른 느낌의 라이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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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텔레파시 특집때 느낌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잘어울리는 노래가 있을까 싶었을정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