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드림팀이 만든 게임.
모든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고 서브시나리오도 충실했고
진정한 의미의 멀티엔딩이었죠.
다른 게임들이 굿 베드 노멀식의 엔딩이었다면
이건 행동에 따라 미묘하게 엔딩이 바뀌고
크로노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중심의 엔딩들이
다들 존재해서 이것저것 파고드는 재미가 있었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카에루가 마왕성 가는 엔딩이랑
굿엔딩갈때 라보스 돌입시 타임머신으로 돌입하면
엔딩에서 풍선타고 여주랑 올라가던 엔딩이었나...
이후 크로노 프랜차이즈는 말아먹었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