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에 왔더니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맥도날드가 송탄 출장소 근처에 2층으로 잘 지어놨더군요.
(Drive Thru에 배달까지! ㅎㄷㄷ)
역시나 미국엔 없는 현지화 메뉴들이 눈에 보였는데 그 중 1955 버거를 먹어 보았습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니 모노폴리 경품권을 주던데 벗겨보니 음료수 당첨! ㅋ)
이 1955버거는 맥도날드가 처음 열었던 1995년 당시의 맛을 재현한 버거라고 하는데,
(가격까진 재현을 못함 ㅋㅋ)
특제소스에 발린 베이컨과 그릴드 어니언이 특징이었습니다.
꽤 맛나더라구요.ㅎㅎ 이건 미국인들에게도 먹힐 듯한 메뉴인 것 같은데 정작 미국엔 없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맥도날드 먹을 때 마다 느끼는게 감자튀김도 그렇고 케첩도 한국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ㅋ
점심이나 같이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