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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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Movies] [한국영화 명작선 #5] '친구' (2001년 작품) (15) 2015/08/12 PM 02:35


★ 네이버 영화평점 8.42/10 (클릭!)


- 그 시절 최다 관객수를 동원했던 흥행명작! (그땐 대형 영화관 프렌차이즈가 현재보다는 딸린 수준이었고
18세이상 성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ㅎㄷㄷ) 감독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재구성된 영화로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더불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시대고증과
사투리 대사 같은 연출구성이 참 도드라지게 잘 만든 수작영화라고 생각한다. ~_~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 "마이 무따 아이가 고마해라~" , "니 으리가 뭔지 아나? 이기 바로 으린기라." 등등의
걸쭉한 부산 사투리 명대사가 상당히 기억에 오래 남는다. ㅎㅎ
(물론 "내가 니 시다바리가?" 와 "니가가라 하와이"도 빠질 수 없다!)

- 유오성과 장동건의 명연기에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준석이 동수를 죽이려고 지시한거다 아니다에 의견이 분분 했었는데
본인이 영화를 어떻게 해석해서 받아 들이는지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정작 곽경택 감독은 모 인터뷰에서 준석이 동수를 죽인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 예고편



* 그때 그 장면...



★ 무비셰프가 꼽는 한국영화 모음 ★ (클릭! 계속 업뎃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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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이~아빠    친구신청

고마해라....마이 무따이가~~

게임셰프    친구신청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 명대사였습니다. ~_~

어둠숲    친구신청

이게 부산 칠성파 이야기 맞던가요.

이런 명작을 만들고, 조루(?)가 되어버린 곽경택 감독.

한국영화계의 나이트 샤말란 이려나요 ㅋ

게임셰프    친구신청

예 그렇다고 하네요.
나이트 샤말란도 참;; 식스센스와 언브레이커블 (그리고 마지못해 빌리지;;)까지는 좋았습니다만;;;;; ㅠㅠ

jmj4444    친구신청

명작 한편을 만들고 그이후로 투자자들 눈에서 피눈물 흘리게 했던....

게임셰프    친구신청

친구1을 너무 잘 만들어놓은게 되려 발목을 잡은 듯한...? ㅋ

SOMA0076[PSN]    친구신청

제가 본 가장 기분 안좋았던 영화...친구를 죽인다는 거 자체에서 기분나빴고 저 영화를 보면서 우정 운운하는 것도 이해를 못했음. 그냥 깡패 영화임...

게임셰프    친구신청

조폭세계의 저질스럽고 어두운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인데다가 이야기 소재가 파국으로 치닿아서
불편하게 보시는 분도 많았지요. ㄷㄷ

뉘잉기리    친구신청

이영화 나오고 나서... 장동건 따라하고 싶어서 실제 사람을 죽였었던 인간들도 많았죠.... 솔직히 말해 나와선 안될영화였음....

게임셰프    친구신청

이 영화를 본격적으로 여러 삼류 조폭영화들이 범람하고 모방범죄 사건도 일어났다 하더라구요;;

아직이다2    친구신청

아 영화는 최소한 저에게는 더도말고 덜도말고....그냥 딱 갱스터무비.....제목의 친구는 그냥 제목....음...보는 내내 불쾌했고....엔딩도 불쾌했고....뭐랄까???......아무튼 아주 기분이 나빴던 영화였네요....^^;;;;

사실...제가 피나오는 그런거에 약해서 그런것도 있지만....일단 찌르고 쑤시고 베고.....너무 리얼해서....그래서 싫어했던....음....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같이 봤던 친구의 멱살을 잡았던 두번째 영화....첫번째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응?!

게임셰프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 드래곤 볼 에볼루션 ㅋㅋㅋㅋㅋㅋ

카라디맨    친구신청

아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자주 방문은 했지만 글을 못적었다느.....
이영화 나올당시가 고2학년때네요 이당시에 조폭 영화들을 한참 붐이었던 시절이네요
친구 말고도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가문의 영광 등등 그런영화들이 있네요
이영화는 재미있게 보지는 못했는데 19금이었지만 뭐 학교에서도 볼사람들은 이미 다본.....
맨남 학교에서 친구대사 따라하고 난리도 아니였죠 그래서 막상 영화 볼때 친구들이학교에서 이야기 하던거
몇개 지나가니 영화끝나는 그래서 그닥 재미잇게 보지 못했던 영화이죠
이영화에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한 예능에서 한 말인데 원래 주연이 정준호 였는데
신현준이 하지말라고 해서 하지않았다고 하죠 "많이묵었다아이가" 이 대사를 만든사람도 정준호죠


게임셰프    친구신청

우선 카라디맨님 하이! ㅎㅎ (매번 반가울 따름입니다!)
말씀 들으니 저도 공감하는 옛추억의 일화네요!
물론 저도 그 당시 고딩이었지만 저를 비롯해 볼친구들은 이미 다본;;; ㅋㅋ
그런데 그때 본거랑 성인이 된뒤에 다시보는 거랑은 또 느낌이 다를 따름이죠.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정준호;; ㅋㅋ

스타드림    친구신청

고등학교 친구네 집에서 같이 감상*시청했었던,.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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