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
300년에 한번 죽음의 별이 태양을 가린다. 그때, 모든 살아있는 생명이 사라진다.
인간도, 짐승도, 몬스터도, 풀 한포기 조차도 그 운명을 피해가지는 못한다.
하지만, 한명의 아이가 살아남았다. 죽음에 홀려 죽음의 운명을 지닌 그 아이는 커서 마왕이 되어 세계를 지배했다.
마왕은 아비스게이트를 열어 아비스의 마귀족도 지배했다. 그러나, 어느날 마왕은 갑자기 사라졌다.
마왕이 사라진 후 세계는 4마귀족이 지배했다. 300년 후 또다시 사식은 세계를 덮쳐 한명의 아기를 남겼다.
그 아이는 죽음에 홀리지 않고 이겨내어 성왕이 되었다. 성왕은 많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4마귀족을 아비스로
몰아내고 아비스게이트를 닫았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성왕시절로부터 300년 후 역시나 사식은 세계를
덮쳤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아비스의 마물들은 새로운 숙명의 아이의 출현을 불안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다.
그 아이가 마왕일 것인지.. 성왕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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