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눈폭풍으로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미 동부;; 제가 사는 집 뒷마당 모습입니다. 옆집 차가 눈에 파묻히기 일보직전이네요. ㅎㄷㄷ
제 차도 눈에 파묻히기 전에 얼른 치워야겠다 생각해서 부랴부랴 길을 터 놓았습니다.
삽질 많이 했네요 ㅋ
고요하며 적막합니다.
무릎 좀 넘게까지 쌓였더군요. 아직까지도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 ㄷㄷ
제차는 평지에 주차 되어서인지 이미 눈에 거의 파묻혀 있었습니다. ㅠㅠ 사실 그 전날 밤에 조금 치워놓긴 했는데 이 정도;; ㄷㄷ
일단 주변을 폭풍삽질로 치우긴 했는데 사방이 두터운 눈벽으로 막혀서 어차피 다음날에도 못 끌고 나갈 것 같네요;; 또 하루 쉬어야 할 듯;; ㅋ
(아우디 콰트로가 급 부러워지는 요즘;; 겨울에 후륜구동 운전자는 웁니다 ㅠㅠ)
?힘들게 눈 치우고 집에 들어가는데 집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버스번호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18... 욕 나오는 하루 일과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