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감동과 교훈, 그리고 잔잔한 재미까지 함께 선사했던 명작 음악영화, [홀랜드 오퍼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며 인상깊게 봤던 명장면 입니다.
"콜"이라는 청각장애 아들을 둔 음악선생님의 특별하고도 가슴뭉클한 감동적인 무대!
비록 귀로 들을 순 없어도 그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마음으로 전하기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존 레논의 "Beautiful Boy"를 차용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마음의 언어" 라고도 생각하는데요,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음악은 비로소 제 가치를 하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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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영화이기 이전에 뻔한 참선생의 모습을 넘어서 가족에 대한, 그리고 인간 본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잘 듣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