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치폴레가 그리워지는 요즘 반갑게 접한 부리또보울입니다.
서울 파이낸스 센터(SFC...슈퍼패미컴;;) 지하몰에 위치한 그릴파이브 라는 멕시칸스타일 식당인데요, 한국식 입맛에 맞춘 메뉴가 많았으며
맛도 역시 현지화된 맛이더군요. 맛있긴 했는데 전 워낙 미국 치폴레 식당의 부리또보울에 익숙해서 그쪽이 좀 더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로메인레터스도 좀더 가늘고 얇게 썰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아 그리고 셋트메뉴로 시키면 음료와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이 감자튀김이 꽤 맛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음껏 퍼담아 먹을 수
있는 나쵸칩도 상당히 고소하면서 맛났구요. ㅎㅎ
값은 셋트메뉴로 해서 11000원. 단품은 8900원. |
올만에 쉐프님 마이피에서 즐겁게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