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jrpg 네요.
딱 전형적인 jrpg라 생각했을 때, 저는 높은 점수를 줄 것 같아요.
옛날 파판이나, 로그갤럭시, 제노블레이드, 파이어엠블렘 등 숱한 명작 jrpg 급이라 봐요.
요즘 그렇다할 jrpg가 없었는데 제노블 이후로 재밌게 즐겼네요.
예전 파판(7~10)느낌도 나고요.
단점:
에니메이션 파트가 좀 작붕인 것 같은 느낌이.... 특히 시온은 좀 이상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키사라 누님은 에니메이션이 더 이쁜 것 같기도..
볼륨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제노블이랑 비교되어서 그런지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제노블이 워낙 스토리 볼륨이 빵빵했죠..
Dlc 팔이할 거면 의상 좀 더 내놓지...아쉽네요. 지금 dlc복장 정도는 거의 그냥 게임내 수련장이나 퀘스트로 얻게해도 될 정도로 적은 수인 듯요. 게임내 의상 수도 넘 적고요....dlc 질을 아예 하지 말았거나 아님 할거면 좀 더 다양하고 많이 내놓았어야하지 않았을까요..
Jrpg가 취향인 분들은(그리고 액션 rpg에 거부감 없으시고) 재밌게 즐길 간만의 jrpg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