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랜x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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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멘붕오는 사진.jpg (23) 2013/03/28 PM 10:25





ㄷㄷㄷㄷㄷ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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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_K    친구신청

무언가 있다?????
시계를 눌러야겠죠?

은오님    친구신청

저거졸래시러 ㅠㅠ
특히 그리마 ㅅㅂ.... 걔네는 다리도 많아 앜...

karts    친구신청

히익~~

카마카마일    친구신청

와~ 심장 쫄깃해지는 사진이네요; 시계들고 나를만한사이즈다 ㅎㄷㄷ

불멸의루리    친구신청

보는것만으로도 손이 덜덜 떨린다..

White Berry    친구신청

진짜 멘붕온다 ㅋㅋㅋㅋㅋ

SupremeType    친구신청

바퀴는 아닌거같고...거미인가ㅡㅡ

공허의 탱구♥    친구신청

아 ㅅㅂ..........

형광팬    친구신청

.......저는 보자마자 저시계주변으로 약을 아주 범벅시킬것같네요.

하얄레트    친구신청

나도 물 받아놓은 바가지 밑에 저런 다리가 보이다가 쏙 들어가길래 차마 확인할 용기는 안나고 틈 사이로 약 엄청 뿌렸는데 역시 죽은지 확인은 못했네요...

그러고 한달 지남. 아직도 바가지 방치중.

LunaBoy    친구신청

너무 크잖아.........뭐야...

아찔한마눌낑깡    친구신청

와....소름이..;;;;;

어느 전업베터    친구신청

거미야...지네야..??

★뿌잉뿌잉★    친구신청

으... 끔찍하군 마음같으면 저기에 기름부어서 불붙이고 싶네여

루리웹-531284840    친구신청

어우 시발

Red-Paper    친구신청

다리 크기가 장난아니네요.ㅠㅠ어우...
은오님//그리마는 돈벌레라고 해서.. 돈생길 징조예요.ㅋㅋ 다음부터 아껴주세요.

rudin    친구신청

그리마가 돈벌레로 불리는 이유는, 그리마 습성상 따뜻한 곳을 찾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과거에 없이 살때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는 집은 좀 사는 집이었고, 그런 곳에 그리마가 자주 서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 있는 집에서 발견되어서 돈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음.

I2U    친구신청

저런건 약뿌렸다가 더 난동칠거생각하면 그냥 해머로 내려찍는게 나을듯요

폴리폴리오    친구신청

아 진짜 눈치 깐 순간 "아우 시발" 입에서 바로 소리 나옴...

.잿빛늑대.    친구신청

ㄴㄴ 그리마가 원래 미국에서 건너온 벌레
외제가구가 있었던 부잣집에서 먼저 발견되어서 돈벌레로 불림

비씨2    친구신청

으아아아아아

고그    친구신청

진짜 아우시발이 절로 나옵니다ㅜㅜㅜㅜ
대체 뭐길래 저리 크지ㅋㅋㅋ

karuki    친구신청

아 저겈ㅋㅋㅋㅋ
예전에 방에서 게임하다가 바퀴벌레 한 마리 보이길래
어머니한테 바퀴벌레스프레이 좀 달라고 했는데
기체분사가 앞방향이 아니라 위로 솟구쳐 나오는 형태여서 신기하더군요.
(알고보니 공간에 분사시켜두고, 몇일 간 밀폐시켜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바퀴벌레 약이더군요.-_-)
신기해하면서 한 놈 죽이고 삘 받아서 천장에 난 바퀴벌레 통로로 보이는 작은 구멍에 마구마구 분사 했는데
이상하게 냄새가 너무너무 지독하고 기관지가 아프고
천장에서는 바퀴벌레가 미친듯이 걷는 소리가 엄청나게 났습니다.
30분 뒤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보이더니 1시간 뒤에 또 한마리,
1시간30분 뒤에 2마리 시간이 갈 수록
미국형바퀴벌레, 아시아바퀴벌레할 것 없이
3마리 4마리까지 보이고
거실 주방에도 계속 한 두마리가 나오고 ......
새벽이었는데 부모님은 전부 주무시고......
윗 사진처럼 숨어있는 바퀴벌레를혼자 20마리 가까이 잡으니까
정말 멘붕 오더군요.
'이제 정말 바퀴의 반란이 시작되고 인류의 종말이 오는 건가.'라고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_=......
제일 소름 끼치던 것은 창아 가림막 앞에 제 침대가 있는데
가리막에 매달려있던 바퀴벌레가 이곳에 착지해도 안전하는 듯이 살피다가
제 침대에 살짝 뛰어서 착지했던 것인데요.
그 착지자세가 앞발을 들고 있는 사마귀 자세에다가 너무나도 안정적이어서
'이렇게 착지하면 되겠군.ㅋ'하는 듯한 바퀴벌레의 생각이 읽혀지니까
등 뒤가 싸해지면서 온 몸이 찌릿찌릿 했습니다.
그 새벽이 가고 일주일 넘게 기관기가 좀 안좋아져서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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