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자도 사회생황 참 못하네요 초년생인게 티나는데...
기분이 나쁘면 조용히 불러 ~한 말은 기분이 좀 나쁘니 자제해 주세요라고
적절한 선에서 마무리 해보고 그래도 안바뀔시에 외부에 알리던지 해야지
결국 감봉까지 시켰으니 앞으로 회사 다니면서 서로 보기 참 껄끄럽겠네요
일단 남자가 회사 상사면 알게 모르게 일로 쪼을수도 있고...
자기한테 자꾸 찝적거려서 정말 다신 안볼 생각으로 저런거라고해도
좋은 방법은 아니죠. 어차피 어느 한쪽이 나가거나 부서이동 하는거 아니면 계속 마주칠텐데..
일로 보복당하는게 뭔지 잘 모르나봄 ㅋㅋ 그냥 꼬우면 때쳐친다는 마인드인가
"평소에 대화도 잘 하고 그러다가 친해지고 싶어서"라는데
상대방이 어쩔수 없이 맞쳐준건지 좋아서 대화한건지 어떻게 암ㅋ
상대 여자로서는 평소에도 치덕거리는 사람이 다리 드립까지 치니까
신고한걸수도 있죠
뭐 그런걸 떠나서 자신은 칭찬이라 생각해도 신체적 부위 지칭해서
말하는건 듣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님
잭프로스트// 님이 안 그러시는 건 특별히 언급하실 필요 없구요; 짤방의 덧글에 34살 아저씨가 그래서 라고 있는데, 어리면 ㅇㅋ라는 질문이지요
포인트가 나이 많고 상사인게 문제인가해서요
어리면 괜찮냐? 라는게 제가 지적한 부분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하면 안 되지만 나이가 적은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이겁니다.
아저씨라는 표현이 문제라는 것도 아니고요, 아저씨는 맞는데 아저씨가 아닌 사람이면 괜찮느냐는 겁니다;
물론 34살을 다들 아저씨 처럼 말해서 발끈도 했지만 ㅋㅋ
조심해야되는건 맞지... 요즘 시류가 그래....
근데 같은얘기를 여자상사가 남자한테 하면....
남자새끼가 어쩌고... 부터 시작해서
진짜 지몸이 존나 좋은줄 아나봐 아놔 쪼다새끼....
소리까지 주구장창 듣는 시선의 차이가 문제라는거지.....
근데 어찌됐건 저런얘기는 함부로 하면 안되는건 맞어...
저여자는 기분좋게 들었어도 옆에있던 안이쁜여자가 자기 들으라고 한소리
인줄 알았다고 수치심 느꼈다고 하면 그것도 해당되거든 ㅋㅋㅋ
ㅋㅋㅋ 칭찬도 받고 싶은 사람한테만 ...받는다 .....ㅎㅎ 뭐 사실 별로 안친하고 싶은데 친한척 하면 ...젖같기는 해요 ... 저런 여자에겐 딱 이정도가 정답인데 ...
" 어? 왜 일케 키가 커졌어요 ㅎㅎ" 라고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정도만
해야 합니다 그 이상 해버리니까 (이시키가 아침부터 내뒤태를 흝어?)
이거죠 ... 어휴 더러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