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오른다. 가속페달을 밟아 속도를 올려간다. 100km/h 미만서의 감각은 좋다. 뛰어나다기 보다 경쟁 모델들처럼 무난한 감각을 잘 보여준다. 승차감이나 속도감도 적당하다.
엔진 파워가 넉넉한 만큼 부드럽게 고속 영역으로 진입한다. [130km/h 부근에 이르자 조금의 불안감이 느껴진다. 리어 서스펜션이 매끄럽게 따라오지 못하는 느낌이다. 해당 속도 이상에 접어들면 프론트와 리어의 일체감이 사라져간다. 리어 타이어의 접지 능력이 저하되는 듯 하다.] 포르테 시승때도 프론트와 리어의 일체감 부분을 지적한 바 있는데 아반떼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동일 속도에서 15인치를 끼운 경차의 안정감이 더 낫게 느껴진다.
르노삼성 SM3를 시승하면서도 유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아반떼보다 높은 속도 구간에서 발생했었다. 참고로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와 같은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고속도로에 오른다. 가속페달을 밟아 속도를 올려간다. 100km/h 미만서의 감각은 좋다. 뛰어나다기 보다 경쟁 모델들처럼 무난한 감각을 잘 보여준다. 승차감이나 속도감도 적당하다.
엔진 파워가 넉넉한 만큼 부드럽게 고속 영역으로 진입한다. [130km/h 부근에 이르자 조금의 불안감이 느껴진다. 리어 서스펜션이 매끄럽게 따라오지 못하는 느낌이다. 해당 속도 이상에 접어들면 프론트와 리어의 일체감이 사라져간다. 리어 타이어의 접지 능력이 저하되는 듯 하다.] 포르테 시승때도 프론트와 리어의 일체감 부분을 지적한 바 있는데 아반떼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동일 속도에서 15인치를 끼운 경차의 안정감이 더 낫게 느껴진다.
르노삼성 SM3를 시승하면서도 유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아반떼보다 높은 속도 구간에서 발생했었다. 참고로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와 같은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