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pterARC / 억측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물론 남성들도 성범죄, 그리고 각종 범죄의 대상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통계적으로 볼 때 여성이 무조건 불리한 게 사실이니까요 남성이 남성을 타겟으로 저지르는 범죄는 여성에 비해 상당히 적고(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연쇄살인, 성범죄 같은 범죄에 한해서요) 범죄 행위에 대해 보호할 능력도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우월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건데 조금만 떨어져서 생각해보세요 역차별 논란이 일만한 정책이 아닙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남자vs여자 대립구도가 짙어지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임에도 흑백논리의 잣대로 들이대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여성을 우리 세금으로 보호하는게 뭐가 나쁘죠; 그럼 무상급식의 논리도 무너지는 거 아닙니까 뭐 여성 전용 주차장 같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태도 아니고 그 명분과 근거가 정당한데 무조건 여자라는 이유로 반대한다는 건 저는 요즈음 인터넷에서 과장되는 피해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보면 강도나 상해 피해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당함. 여자가 많이 당하는 성폭행을 합산해도 전체적으로는 남자 피해자 수가 더 많고, 남자도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없는게 아님. 사회란건 매우 복잡하고 특정 기준으로만 대상을 차별적으로 분류하는 제도를 쉽게 남발해서는 안됌.
잘 이해되지 않아요... 정말 통계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피해가 많은가요?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왜 사회적으로 여성문제가 더 부각되는 걸까요? 이건 여성부의 농간도 된장녀들의 파워 때문도 아니라 당장 주변에서부터 알 수 있는 사회적 불안인데... 정말 통계적으로 그런가요? 그렇다면 생각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성은 역사적으로 거의 대부분 약자였고 그건 지금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미디어나 언론만 봐도 그런데... 근거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정말로요
통계를 떠나서 여자와 어린이는 전세계에서 보호해야할 약자입니다. 그걸 두고 왜 남자는 보호 안해줘? 라고 하시면 참 할말이 없습니다. 재난상황에서도 여자와 어린이 먼저 구조하면 왜 날 먼저 안구하냐고 따지실건가요? 그리고 남자도 성범죄를 당할 수 있는건 맞지만 그건 극히 소수구요. 보편적으로 여자는 성범죄에 더 크게 노출되어있잖습니까. 막말로 남자는 돈뺏기면 끝이지만 여자는 인생이 끝장날수 있다구요.
물론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여성은 사회적으로 타겟이 되기 쉬운 대상이에요 조금 다른 예지만 남자 상사가 여자 부하직원을 추행하는 건 쉽지만 여자 상사가 남자 부하직원을 추행하는 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처럼 그러한 생각이 사회 저변에 깔려있기 때문에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거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여자 남자를 떠나서 범죄자가 남자를 따먹을 생각은 잘 안 해요 유약한 남성을 범죄의 대상으로 삼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남녀 모두 신변보호를 요청할 수는 있지만 그런 개인적인 차원으로는 보호할 수 없을 만큼 커졌기 때문에 사회문제가 된 거에요
여자가 약자라는 사회적정서면에서 보면 제도자체는 괜찮긴한데 무료로 하는건 좀 그런듯 대중교통중에 가장저렴한 버스비의 반이라도 내게 하는것이 잡음을 덜나오게 하는 방법같네요. 제도의 중요성도 좋지만 현재사회에서의 반대세력인 남자에게서 나올법한 불만도 어느정도 잠재워야 제도가 오래가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극단적인 애들 때문에 좋은의도의 제도도 오래 못갈거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것도 소정의 교통비를 받고 셔틀 서비스를 신청하게 하는거죠. 남 녀 제한 없이요.
남녀가 같은 셔틀을 이용하지 말란 이유도 없을 뿐더러, 만약에 남자가 덜 필요하다고 느끼면 알아서
덜 신청할껍니다. 돈을 받으면 순전히 교통비를 아끼기 위한 승차에 대한 문제도 좀 덜 나올테구요.
그런데 이 경우에도 문제의 소지가 많죠. 시장경제하에서 대중교통업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것이 옳은가의 문제 등.
제말을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는 죄수번호님이 언급한 "그리고 통계적으로 보면 강도나 상해 피해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당함. 여자가 많이 당하는 성폭행을 합산해도 전체적으로는 남자 피해자 수가 더 많고, 남자도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없는게 아님. 사회란건 매우 복잡하고 특정 기준으로만 대상을 차별적으로 분류하는 제도를 쉽게 남발해서는 안됌."
에 대해서 틀린말은 아니다라고 한겁니다.
1. 그리고 통계적으로 보면 강도나 상해 피해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당함. - 사실
2. 여자가 많이 당하는 성폭행을 합산해도 전체적으로는 남자 피해자 수가 더 많고, 남자도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없는게 아님 - 앞부분이 좀 애매하나 강력범죄로 묶을경우 사실
맞는말은 맞아요 이런게 통계의 함정이죠. 언론에서도 자주 써먹는...자기들한테 유리한 통계만 말하는거 ㅋㅋ
하여튼 4대 흉악범죄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피해가 많은건 이제 입증이 됐네요. 특히 강간은 95프로에 육박하는...
흉악범죄의 대부분이 강간이고 죄수번호가 들먹인 강도는 전체의 6-7프로? 그것도 남녀는 100건 차이 나는걸 가지고 남자가 훨씬 많이 강도 당하는것처럼 얘길 했으니...
이것만 봐도 여성은 취약계층이 분명한데 저렇게까지해서 여혐짓하고 다니고 싶나 싶습니다.
통계의 함정이라고 말하기에는 어페가 있습니다.
비단 저 안심귀가 서비스가 강간만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건 오히려 잘못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비교적 쉽게 발생하는 폭행, 강도, 살인, 상해, 협박, 공갈, 강간 등을 예방 위한 서비스가 아닐까요?
만약 강간만을 위해 저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면 그거야말고 문제라고 보여집니다만...
그리고 죄수번호님도 말하고자 하는게 강간만을 언급하는게 아니라 저녁시간에 쉽게 발생할수 있는 범죄에 대해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남/여를 가리면 안된다고 했기에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공감이 된다고 적은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여성만 취약계층이라고 보기 어렵거든요.
신아영님이나, KRADLE님이나 가나s님을 설득할 생각은 없고 그냥 제 생각이 그래요.
취약계층이라는 것은 상대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범죄의 취약계층이라 함은 어떤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압도적으로 범죄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범죄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경찰이 있는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다른 계층보다 예방할 수는 없기에 저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프레임은 남녀갈등이지만 실상은 여자간 계층 분화가 일어나 생기는 시기와 질투에 대해
분풀이를 하기 위해 페미니즘 지지하면 대단해보이는 줄 아는 호구같은 남자들이나 낚아서 투견처럼 부려먹을 뿐입니다.
실제로 이미 사회적으로 여성인권은 남자들이 욕 몇마디 쏘아붙인다고 해서 실추될 정도의 뭔가는 전혀 아니죠.
심지어 남자들이 딱히 관심 안줘도 알아서 무럭무럭 신장됩니다.
구시대적 성폭력이나 성추행 프레임? 진짜로 신세 조지고 콩밥 먹을 놈 아니면 요즘 찾아뵈기가 힘들죠.
물론 강력범죄 대상의 성 비중은 여성이 여전히 많지만 반대로 그게 가해자도 아닌 다른 남성이 눈치 볼 문제인가요?
이런 논리는 눈엣가시처럼 보이는 여자에게 무작정 김치녀니 뭐니 비하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겁니다.
그냥 여자 앞에서 점수나 따먹자는 기회주의자 습관들을 좀 버리세요.
밀레니엄 이전 수준의 시각의 페미니즘은 남녀 모두에게 이미 똥군기 같은 느낌일 뿐입니다.
이걸 그냥 단순히 여자 편들기로 보이시는걸 보니 마초정신에 빠져도 단단히 빠지신 모양입니다. 여기 댓글달아서 대체 어느 여자한테 점수를 딴답니까? 나참 ㅋㅋ
이런 분들은 재난같은거 일어나서 여자와 어린이 먼저 피난시키면 왜 차별하냐며 당신 페미니즘에 빠져서 여자들한테 점수 좀 따려고 그러냐고 길길이 날뛰실듯
전혀 이해를 못하시면서 딴지 걸고 계시네요.
지금도 본인은 그냥 어쩌다 있을 영웅놀음이나 상상하시고 계실 뿐이지
그런 예시를 든 상황들이 정작 페미니즘이나 남녀갈등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잖아요?
남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여성상을 보호하는 것이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뭔자꾸 혼자 딴소리만 하고 계세요. 전 님처럼 페미니즘이고 뭐고 관심도 없고 약자를 보호하는건 타당하다는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님 혼자 여자편든다느니 귀신씨나락까먹는 소리 하는거구요. 저 정책이랑 페미니즘이랑 남녀갈등 연관시키는것부터가 님이 이미 마초사상에 빠져있는거구만.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 보호하는게 그저 영웅놀이라구요? 아 할말을 잃게 만드시네요 아무리 루리웹이 남자가 대부분이라지만 ㅉㅉ...
글쎄요. 어디까지나 평균적으로 보면 여자가 신체적으로 약자이기도 한데요.
정말로 치안을 어느 하나 부족할 것 없고 너무나도 완벽하기에
더 이상 치안 수준을 높일 수 없어 저런 서비스를 도입하는 게 아니라면,
여성을 무조건 남자보다 못한 약자로 규정 지어버리고
저런 한쪽 성별에만 세금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기 앞서
치안 수준부터 끌어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여성과 아이들을 좀 더 잘 보호하게 끔 치안 수준을 높이면,
남자에게도 좋고 여성에게도 좋다고 보니까요.
저걸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함.
하지만... 왜 여성 전용인지가 이해할수 없음.
모든 약자들을 위한 정책이 나와야지.
남자는 '남자니까' 라는 말로 넘기고, 모든 여자를 약자로 생각한 정책이 나오니 빡치는거죠.
간단하게 똑 같은 성추행이라도 남자는 보호 받지 못하지만, 여자는 엄청나게 보호 받죠.(이성의 신체 접촉)
전 이거 부터가 잘 못되었다 생각함.
누가 야간 범죄 발생률이나 성범죄 발생률 들고와봐요. http://www.spo.go.kr/spo/info/stats/stats02.jsp 여기 지금 파일 다운이 안되어서 뭐라 답글 달기가 그렇네요. 개인적으론 성 프레임으로 접근하기보다 범죄 유형별로 접근해야본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수원 시장이라면 이거 고양시하고 손잡고 확대하겠다.
남성의 피해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통계에서 결정적으로 알 수 있는것은 여성이라는 성집단이 범죄에 취약한 집단으로 계층화가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내가 여자인데 집에 늦게 들어가다가 범죄를 당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지요. 복지란 기본적으로 이러한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취약하여 위협을 받을 경향성이 농후한 집단에게 부여되는 정책입니다. 만약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세금혜택이 있다고 하여 이건희씨가 왜 그런 차별적인 정책을 시행하느냐고 말한다면 어불성설이 되겠지요.
공중화장실은 왜 무료이고 도서관은 왜 무료이고 고등교육까지는 왜의무교육인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보통의 상태에서는 쉽게 개인이 획득할 수 없는 상태를 국가가 보장해주는 것이 사회보장 시스템이고 쉬운말로 복지입니다. 매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공짜로 아침식사를 대접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다른계층에대한 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여성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분류되어있기에 이런 정책은 딱히 남녀의 문제로 볼것이 아닌 포괄적인 사회보장시스템의 일환으로 보아야합니다.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살인·강도·방화 등) 피해자 중 여성비율은 2009년 77.3%,
2010년 82.6%, 2011년 83.8%로 계속 증
[출처] 성폭력을 포함한 강력범죄(살인.강도.방화 등) 여성대상 범죄 계속 증가, 검거율은 갈수록 하락|작성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들또한 국민의 세금이라는 지불에 의해서 운영되는것입니다.물론 그것들은 여성에 한정된것도 아니고요. 여성전용이라는 말이 붙은것중에 상당히 좋은취지의 제도이긴 하나 사용자가 제한적인 것이기에 정말 금전적인부담이라고 느끼지 못할정도의 지불은 이루어져야 제도에 불만인 사람들의 잡음도 억제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
복지란 항상 포괄적으로 균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삼성 회장이 내는 세금의 양은 우리들이 내는 세금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지만 오히려 사회적 복지혜택은 우리가 더많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은 거의 세금을 우리보다 적게 낼진데 우리들은 그들이 받는 복지혜택을 보고 차별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일리있는 말씀이긴 하나 현재 사회적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시각이 필연적으로나마 있기에 그런감정들 또한 무시할수는 없죠. 여자만 좋을수 있는 이런제도의 경우 더더욱 그렇고요. 합의점을 찾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성이나 이제도를 반대하는사람(물론 그 대다수가 남자이겠지만)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이정도라면 수긍할수 있지 정도의 조건이 필요한거죠.
엄청길군요.
제가 반대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가 문제라는데 약자들이 필요하면 신청할수 있어야 합니다.
성별이 있으면 안되죠. 여자가 사회적 약자가 더 많다고 해도.....남자가 없는게 아닌데 무시하는게 맞죠.
여성 전용은 오히려 이렇게 사회적 이슈만 생깁니다. 그냥 아무나 신청할수 있게 해 놓았으면
당연히 여자들이 신청률이 비율적으로 많을 겁니다. 그럼 되지 않을까요?
이런 제도 하나하나가 남여를 따로 나누 기에 결국에 남자와 여자의 대립을 만들어 지고 있는 겁니다.
여자의 보호가 약자를 보호 하는게 아니라
약자를 보호하는게 여자의 보호가 되어야 됩니다.
과거 부터 지금까지 동서 고금을 떠나서 여자가 약자의 입장이 아닌적이 없을 겁니다.
위에 얘기들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무조건 여자는 약자라는 입장이요.
이게 완전 관점이 틀리네요. 저게 성폭력 보호라는 관점도 그렇고 개개인이 받는 서비스가 여성 집단의 보호하는 목적으로 쓰인다는 것도요.
여성이 모이점 점점 약해지는 건가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약하지 않은 사람이 모여서 약해진다는 뜻인지?
서비스의 목적은 개개인의 보호 아님가요?
성폭력이라는 것도... 왜 저 서비스가 성폭력 보호만 있는건가요? 강도만날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 겁니다.
스크린샷 처럼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습니다.
여자가 당하는건 성폭력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거 같아서 좀 신기하네요.
보통 제가 기억하기로는 3:1에서 5:1 정도로 범죄자 비율이 남자가 높습니다. 미국도 비슷한 걸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반대로 피해자 비율도 비슷합니다. 1:3 에서 1:5 정도 입니다. 즉 여자 5명 정도 피해자가 발생할때 남자도 1명 정도 범죄의 피해가 발생합니다.
지금 위에서 하는 얘기들은 이 부분을 완전 무시하는 거 같습니다. 비율상 여성 피해자의 20%정도 비율이 남자 피해자 입니다. 그럼 이런 피해자를 무시하는 정책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20%가 너무 낮나 보네요. 도대체 비율이 몇 퍼센트 정도 되면 여자가 약자가 안되는지 궁급합니다.
가령 전문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은 강도가 와서 위협을 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통계상 여성이라는 집단은 강력범죄에 노출되기가 쉽다는 것이지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흉악 강력범죄 피해자의 80% 정도는 여성입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졌다면 더욱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점에서 범죄에 있어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경향적으로 복지 시스템은 더 피해를 많이 입는 취약계층에게 선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좋은것은 범죄가없는 이상사회건설이겠지만 그이전까지는 가장 효율적으로 범죄와 그에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와 황당하다 못해 당황 스럽네요.
20% 정도는 소수로 보니 보호할 필요 없다는 주장인가요?
참고로 경찰청 통계 기사 링크 입니다.
범죄 피해 남성 많지만 지자체 지원 전무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11/20131011004557.html
저 위에 통계는 여성부 통계로 보이네요. 이건 경찰청 통계를 인용한 기사 입니다.
너무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취약계층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집단 전체가 약자라고 보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위에 이런 말이 있네요."운동을 한 사람은 강도가 와서 위협을 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겠습니다."
강도 살인 피해자는 오히려 남자가 많습니다. 효과적인 보호가 된다면 여자가 많았겠죠?
너무 생각의 차이가 커서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어요. ㅜ_ㅜ
여자 집단을 단순한 약자로만 보는 시선이......
아에 어린아이나 성인이 되지 못한 사람이 대상이라면 이해하지만요.
도대체가 여성이 사회적 약자니깐 남자는 보호할 필요 없음 이라는 생각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남자들중 약자라고 생각하는 수가 적어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여자들중 약자가 너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해도 안될거 같구요.
더 이상의 토론은 무의미 할 거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차이가 좁혀 질거 같지 않아서요.
그럼 좋은 밤되세요. 저는 이만 자겠습니다. ㅜ
저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국가나 자치단체의 복지는
남녀를 떠나 국민 또는 시민 전체에 대한 사회적 약자들마다
복지 수준의 차이가 있고 우선권이 다를지언정,
그 복지에 대한 기회만큼은 균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에서도 말했듯이 어느 성별 어느 연령 어느 계층이냐에 따라 우선권같은 차이는
예산이라든가 인력 등의 문제로 당연히 있을 거라 봅니다.
굳이 성별을 따져야 하는 복지가 있다면
임신과 출산이나 특정 성별에게 발생하는 질병 등
한쪽 성별만이 100% 적용되는 문제의 약자에 대한 복지라고 봅니다.
하지만 크게 보는 모든 범죄에서 100% 한쪽 성별에서만 벌어지는 범죄는 없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걷는 고양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복지라면,
그 복지는 고양시민 전체에 대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여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피해자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는 이유로,
안전한 귀가길에 대한 복지를 받지 못하는 여성이 아닌 소수의 사람들은
그런 복지의 기회 조차 못 받는 처지가 될 것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밤길 성 관련 피해자가 여성이다보니,
여성에게 먼저 적용한다든지
자동차의 수가 부족하거나 동시에 누군가에게 제공되어야 할 때 여성에게 먼저 우선권을 준다든지 하는 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서비스에 대한 기회가
차후 고양시 내의 다른 사회적 약자들에게 확대될 계획이 없고
오직 여성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서비스라면,
위에 말한 이유들로 비판받아 마땅한 고양시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