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8주라고 내줬는데 뭐
피해자는 아프다 그러고
의사는 원인을 당연히(없으니까)모르고
그렇다고 아프다는데 너님 괜찮음 할수가 없음
그러면 실제 다친거보다 정밀검사를 요함. 그래서 8주.
보험회사는 그럼 의사가 8주라고 한걸 아니라고 증명해내야하는데
의사가 8주라는데 의사를 고소하자니 의사는 의료절차에 따라 정밀검사를 위해 진료기간이 늘어난거고..
뭐....복잡해짐
네. 보통은 그게 정상이에요. 저도 예전에 운전하다가 신호 걸려서 멈췄는데 제 뒷차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살짝 퉁 박았는데, 범퍼도 멀쩡하고 저도 멀쩡해서 그냥 보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정도 부딪히면 범퍼 멀쩡하면 그냥 다 보내죠. 저걸로 한몫 잡겠다고 나대다가 상대방이 보험사기로 신고하면 오히려 역풍 맞을수도 있어요.
그만큼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겁니다.
제가 아는 동생은 내리막에서 미친듯이 달려오는 차에 치였는데 찰과상으로 끝났고
동네 사람은 슬슬 가던 차에 살짝 치였는데 죽었지요.
결국 사람이 죽고 사는건 이론이 아니기 때문에
차 속에 있었다고 몸에 충격을 받지 말라는 법이 없죠.
정말로 피해자가 돈독이 올라 합의금 받으려고 저러는 걸수도 있지만
박았던 당시에 괜찮았지만 뒤에 후유증이 왔을 가능성도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저 영상과 글을 올린 사람이 후기를 올려주기 전까지는
이렇다 저렇다 누구를 욕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