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결혼 상대로서 여성은 임신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음...
얼굴 이런거 다 제외하고라도 30넘어가기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나이에서 경쟁력이 떨어 질 수 밖에 없음...
어디서 읽었는데 30부터 여자는 1년 지날때마다 가치가 50%씩은 떨어진다고...
이게 심적으로는 진짜 잦같은 소리지만 현실적인거 같음...
개인적으로 30대녀가 나이를 채우고도 남을만한 매력이 뭘까 생각해보자면,
그건 저렇게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값싼 동정심 구걸하기보단
스스로 고고하게 홀로서기가 가능한 여자일 듯...
그 정도 되는, 자기 나이에 맞는 성숙함과 차분함, 연륜을 가진 그런 여자면
굳이 저렇게 안달복달하고 다니지도 않을거고...
하여튼 저 경우는 여러모로 안습.
(위로받고 싶어서 글 올렸을텐데 티타늄 오함마로 뒷통수 가격당한 꼴이니 ㅋㅋ)
30대 중반녀를 누가 찾냐고 하면, 40대 홀아비 정도 되면 찾겠죠 ㅎㅎ
좋게 말하자면 돌싱들...
남자가 40대인데도 만년 솔로라면,
그동안 누구한테 얽매이지 않고 프리하게 산 시간이 더 길다보니
그 나이에 새삼스럽게 선뜻 남의 손 잡고 같이 가기가 힘들고
(= 결혼보단 다른 게 더 좋죠 ㅎㅎ 이미 10년 이상 누려온 자기 생활도 있을거고),
한번 경험이 있다가 여차저차 헤어진 남자들은 슬슬 외롭고 아쉬워질 때가 한두번 오거든요.
그때를 못넘기는(?) 남자들이 여자를 찾으면, 이제 동갑은 여러모로 좀 부담스럽고
(40대면 아직 아이 생각이 있거나, 혹은 이미 아이가 있거나...
동갑으로 그때 낳고 애가 10살 20살되면 자기들이 50대 60대니 그건 부담.)
너무 어린애는 또 똑같은 이혼의 고통(?)을 반복할 생각하니 진저리 나고,
딱 30대 중반 정도에 비슷한 처지의 여자들에게 눈길 주게 되어있음.
(재혼이니까, 안정감 있는 진짜 부인감을 찾는거죠 그땐...
방방 뜨고 철 없이 잘 놀고 이해심 없고 자기만 아는 여자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