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매혹적인 글쓰기 읽어본 적 있는데 거의 70%이상 유시민 말과 일치함. 문장은 짧게, 피동문 사용금지(여긴 심지어 영어권인데도), 일부러 어려운 단어 쓰지 말기. 강원국 글쓰기 관련 팟캐스트를 몇번 봤는데 예를 들어 좀더 나은 유의어 찾기 같은 걸 팁으로 줌. 사실 논문 수업때도 교수들이 그런 조언 많이 하는데 사실 정말 최악임. 남들이 알아먹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늬앙스가 정확한 표현을 써야지. 그러니까 논문들이 하나 같이 읽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