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워에서 정점을 찍었던 토르에 대한 취급이 눈물나게 안습하다.
마지막 전투나 모든게 끝나고 가디언즈와 떠날때 정도는 원래 몸을 찾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의 대우였음
현재 시간대 타노스 목을 딴건 이미 달관해버리고 전의도 없는 딸피상태의 타노스라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토르의 취급이 이렇게 안습한건 전작에서 홀대받았던 헐크를 좀더 극적으로 등장시키고 활약시키기 위한
희생으로 생각했지만 헐크마저도 초반에 이미 몇마디로 프로페서 헐크로 변해있던게 가장 아쉬웠다.
-로키나 헤임달, 비전이 끝까지 살아나지 못한건 아쉬운데 과거의 로키가 테서렉트 들고 튀어서
디즈니에서 나온다는 로키 솔로 드라마와 관련이 있을수도?
-레고는 여전히 영화전개와 아무 상관도 없었다. 워머신 버스터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3시간이라는 시간조차 인피니티 사가의 마무리를 다 담아내기엔 부족한 시간이었던거 같다.
후에 유쾌한 가오갤 맴버 분위기에 맞게 합류시키기 위해서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