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도를 부탁해는 가볍게 제끼고
언제나 그랬지만 무도는 아이디어 기획하면서 지들끼리 꽁냥거릴때가
항상 중박 이상의 웃음은 주는거 같습니다. 장조림 계란드립+CG도 좀 웃겼고 ㅋㅋㅋ
그리고 나오는 연고대 응원단 멤버들 시범...
솔직히 와와 처음에 조금 그러다가 보다보니 지루_해지다가
멤버들 나와서 보여주는것도 솔직히 진부함의 연속이었고 -_- 명수옹은 환갑잔치까지 쬬쬬댄스 추실듯
그렇게 멤버 추리고 문제의 연습하는 부분인데
이게 참 애매합니다.
분명 예능이고 웃기게 찍어야하는건 맞지만 너무 응원단 원멤버들이 소리지르고 그런 모습에 대해서
무도에선 너무 웃기만 하는게 조롱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뭐 이건 분량을 위해 그런것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동아리 군기문화는 좋지않다고 생각하고 다들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보고나니 저렇게 진지하게 준비하는데 실실 쪼개면서 하면 과연 연습에 능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굉장히 진지하게 글은 썼지만 오랫만에 진짜 조금이라도 웃었던 편이라 그나마 만족은 합니다.
다들 진지하게 연습해도 모자랄판에 그렇게 웃으면서 연습 방해하는데 저정도 훈육은 필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