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업적을 정리해보면...
알파 세계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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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에게 "사이코 드라이버의 자질을 가진 자를 모아 그들을 각성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결과 SRX 계획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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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바스터의 라플라스 컴퓨터를 입수하기 위해 라 기아스에 방문해 슈우가 동란을 일으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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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PT 개발에 참여하고 있던 과학자 숏트 웨폰을 바이스톤 웰에 보내 오라 배틀러를 만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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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란 쇼죠 박사에게 바르마 제국의 발전된 하이브리드 인간 제조법을 알려줘서, 그가 메가노이드를 만들게 한다.
등등으로서 "이것도 네가 한 짓이냐?!"고 물어보기만 하면 무조건 "그렇다. 그것도 나다"라고 대답한다. "그것도 나다" 라는 대사는 2ch 등 슈퍼로봇대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유행하고 있다.
OG 세계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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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메테오3를 낙하시키고, 네비임를 태양계로 이동시킨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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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전역의 진정한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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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이데아란츠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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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에 대한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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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크레이들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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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이엔 대통령에게 이성인 게스트의 존재를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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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이아 세이버즈)라는 지구방위부대 창설의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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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이엔 그라스만 살해의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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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를 만든 것도 이 아저씨
...즉, 이 양반은 OG세계관에서도 여전히 어쩌면 예전 이상으로 그것도 나다 생활을 해 왔다(...).
여담이지만, 무슨 각본가마냥 이거저거 뒤에서 다 해놓고 울트라맨에 헉헉거리는 울트라맨빠라는 점에서 테라다의 오너캐가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미래를 내다본 테라다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