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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화 [잃어버린 도시 Z] 후기 - 액션영화 NO NO (4) 2017/09/21 A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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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토크 굿즈로 원작 책을 받았습니다.;;

 

 

스포는 없습니다

 

오늘 운좋게 이동진의 메가토크로 잃어버린 도시 Z를 보고 왔습니다.

(익무에서 토크한다는 소식 듣고 자리 보니까 떡하니 정가운데 한자리가 있더군요;)


포스터만 보고 인디아나존스 짭퉁 액션 어드벤쳐 영화인줄 알았는데

실화소설을 원작으로한 퍼시 포셋이라는 탐험가의 전기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인 연기톤도 그렇고 편집도 그렇고 굉장히~~~ 잔잔한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를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라 찰리훈남의 연기에 감탄하면서 봤는데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 실패 할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네이버 평점은 작살이 났네요.

속았다!!! 지루하다!! 이런 평이 많을거 같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영화가 대작 영화 사이들에서 소리없이 묻힐까봐 메가토크로 선정했다고 하더군요.. ㅠㅠ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엄청나게 핫한 감독이라는데 울나라에 처음 개봉한 영화가 바로 잃어버린 도시 Z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 전작들이 개봉을 안해서 그런지 전혀 몰랐어요..)

 

이동진 평론가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완성도 높은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봐줬으면 하네요 ㅎㅎ

 

아그리고 로버트 패틴슨이 등장한 걸 영화 끝나고 알았습니다;

(분장도 그렇고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 놀랬습니다)

 

 

뱀파이어와 아마존의 환상의 액션 어드벤쳐!!! 라고 다들 생각하는거 같던데 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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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친구신청

원작 책을 읽어봐도 인디아나존스 식의 그런 신나는 모험은 아니죠.
한 사람이 평생 신념을 갖고 살면 그게 가족에게까지 어떻게 미치는가에 대한... (약간 안좋은 쪽으로)
오히려 다 보고 나니 좀 먹먹해지는게 있었습니다.

글래머선데이    친구신청

네 저는 원작을 전혀 몰라서 그냥 인디아나존스나 월드워Z 같은 액션이 넘치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아마 저 같이 생각하고 관람하러 올 사람이 대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영화는 원작과 많이 다르게 각색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시간표도 교차 상영이던데.. 흥행이 많이 되었으면 하네요 ㅠ

백만년백수    친구신청

이런 영화는 보는 사람만 봐서... 나중에 VOD로라도 흥하면 좋겠습니다

레인폴드    친구신청

예고 보니까 톰 홀랜드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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