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마지막 콘이라는거 말도 안했다가 기사 터뜨리면서 최근에 알려준거 같던데.....
진심 이렇게 화나고 열받는거 처음입니다..
솔직히 대기업 푸쉬 달달하고 좋았는데..
결국 프로듀싱 부족했고, 애들 연습실 하나 챙겨준 적도 없었고..
프듀48이라는 시즌 폭망 프로그램에서 온갖 조롱받으며 여기까지 키운건 다름 아닌
아이즈원 멤버들이었지 지들 잘난게 전혀 어닌데
아갈 고소만 한다면서 애들 뒤에 숨어서 피해자 보상도 아갈질만 해놓고..
비난화살은 아이즈원과 위즈원만 먹게 해놓고..
마지막콘서트라는걸 꽁꽁 숨겼다가 이렇게 뒤통수 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애들 울고불고 멘탈 박살나는데
느린여행이라는 흥겨운 노래로 마지막 곡을 부르게하는 셋리스트도 이해가 안됩니다.
내일 콘에는 느린여행때 팬 영상 틀 예정일텐데..
팬들도 해체콘인거 모르고 웃으면서 찍었을텐데
이 씨제이 씹새끼들은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포장하고 언플할거 생각하니 혈압 오릅니다.
그들은 끝까지 오디션을 포기할 수 없기에
흑역사인 프듀라는 관계고리를 끊어야할 타이밍인건 아는데
그 과정이 너무 무례하고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있네요
차라리 원릴러 파노라마가 마지막 음반이고
3월에 마지막 콘서트 한다고 기존 시즌처럼 알려줬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담배도 안피는 성격인데 진짜 집에 돌아오면서 담배가 엄청 땡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