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퇴사 -> 올초 재입사 -> 재퇴사 시기를 가늠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쫄리는 느낌도 있네요.
우리나라 평균연봉 얘기 들어봐도 그렇고,
나보다 많이 버는 사람도 많지만, 못버는 사람도 부지기수인것도 아니까...
어차피 처자식도 계속 쭈욱 없을 예정인 것 같아 돈이 꼭 많이 필요한 건 아닌데,
그래도 벌 수 있을때 바짝 벌어야 맞는것 같기도 하고.....
서른여섯 먹도록 살아봐도 정답이 없네요.
하긴...예순 넘은 울 어무니도 정답같은거 없으니까 개소리 고만하고 밥이나 제때 먹으라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