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적성에 안맞고 업무량이 너무 많은회사,
하지만 나를 신임 해 주고 중책을 맡겨 섭섭지 않게 보상해 준다면?
1. 신임해 주는 회사에서 계속 입지를 쌓는 것이 좋다.
vs
2. 내 살길은 이 길이 아니다! 살 수 있는 곳을 찾자!
1번을 선택하면 이 고민을 계속 반복할 것 같고,
그냥 2번을 선택해야 이 고민이 끝이 날 것 같네요. (대신 다른고민이 더 생기겠지만...)
원래 실무자 일때도 일 자체가 적성에 안맞았는데,
팀장이 되고나서 실무보다는 조직관리와 원청사/협력사 관리가 주 업무가 되니
미치겠네요... 사람 만나는 것 안좋아 하고 잘 못하는데...
지금 스트레스때문에 치질 걸리니 내가 뭐하는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