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OS에서 게이트웨이가 0.0.0.0으로 잡히는 문제
● 증상
윈도우XP를 사용하던 PC에서 윈7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부터
부팅직후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음.
네트워크 어댑터를 껏다가 켜 주면 연결이 되나, 재부팅 하면 동일한 증상 발생
※ PC설치 업체에서 해결하지 못하여 본인에게 의뢰된 건
● 분석
본 건의 PC를 대여하여 사용하던 업체는 8포트 라우터를 IP공유기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설치된 윈도우7은 PC대여업체에서 자체 제작한 sysprep 된 설치본으로 추정됨.
문제상황에서 ipconfig 로 네트워크 설정 확인결과, 기본게이트웨이가 0.0.0.0 으로 되어있고,
공유기(라우터)는 두번째 게이트웨이로 등록되어 있음을 확인함
● 해결방법 1
명령창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하여 라우팅 테이블에서 0.0.0.0을 제거한다.
route delete 0.0.0.0
이후, 네트워크 어댑터를 재설정 하여 기본게이트웨이를 다시 잡을 수 있게 한다.
재부팅 하여 네트워크 설정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한다.
※ 재부팅 후 0.0.0.0 이 영구경로로 재등록됨을 확인하였으나, 기본게이트웨이로 등록되지는 않음.
● 해결방법 2
Bonjour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으면 해당 소프트웨어를 제거 한 후 위 해결방법을 재시도 한다.
(본 건에서는 [해결방법1]로 해결 되었기에 추가 조치 하지 않음)
● 해결방법 3
네트워크 어댑터의 MAC 어드레스를 변경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xDSL 설치기사 모임 카페에서 발췌)
● 참고자료
http://support.microsoft.com/kb/970313/ko
포토샵 CS3등에서 함께 설치되는 Apple社의 Bonjour 소프트웨어가
자체적으로 라우팅 설정을 잡아버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위의 예에서 Bonjour가 설치되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Bonjour에서 등록되는 서비스의 이름이
"##Id_String2.6844F930_1628_4223_B5CC_5BB94B879762##"
라는 식으로 내부 리소스 이름으로 되어있는것으로 미루어,
제작상 버그로 인해 오작동되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 기타
봉주르(Bonjour)는 서비스 디스커버리 프로토콜인 제로콘프(Zeroconf)를 구현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애플이 개발하였으며, 애플은 봉주르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해 놓고 있다. 봉주르라는 이름을 갖기 전의 예전 이름은 랑데부였다. 봉주르는 로컬 영역 네트워크에 물린 프린터, 컴퓨터 등의 장치들을 찾아내며, 그 장치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알아내는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 들을 수 있는 아이튠즈 재생 목록 등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파일 공유를 할 수 있는 컴퓨터도 보여준다.
봉주르는 애플의 운영 체제인 맥 OS X v10.2 버전부터 기본적으로 탑재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 체제를 설치한 컴퓨터에도 설치될 수 있다. 또한, 봉주르의 구성 요소는 아이튠즈와 같은 다른 소프트웨어에 간혹 번들되기도 한다.
봉주르는 "제한된 사용"을 요구하는(terms-of-limited-use) 사용 허가서 하에 애플에 의해 배포된다.
- 출처 : 위키피디아 ( http://ko.wikipedia.org/wiki/봉주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