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맥도웰 전성기 농구 시청 이후로
스포츠는 간간히 국대 축구만 보다가
작년 롯데 팬으로 야구에 입문하였습니다~(나름 공격형 야구가 맘에 들어서)
지역은 군포라서 연고지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만,,
올해 롯데에 홍성흔 김주찬이 나가고 투수강화형 뛰는 야구가 발동한 것 까진
좋았는데 그 중요한 투수들이 줄줄이 넘어지며 고원준은 찾아볼 수가 없고
김사율이 선발까지 ㅠㅠ
현재 그나마 작년 간간히 줄타기 하던 상황에서 위에 치이고 밑에 치이고 하면서
뭔가 4강은 꿈나라로 날아간듯 하네요,,(이번주 연패가 치명타..)
덕분에 메이져 리그는 다 외국인에다 팀도 많아서 쳐다도 안봤었는데 우연히
류현진 경기 챙겨보면서 the show에 입문하다보니
자연스레 다져스 팬으로 옮겨갔네요 ㅎㅎ
요즘은 다져스 보는 재미로 야구 봅니다~
이제 다져스 보면서 연고지가 수원으로 확정된 kt 응원 준비나 해야겠어요 ㅎㅎ;
롯데의 관심사는 과연 강민호를 팔것인가 네요,,
kt가 공격형 야구를 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ㅠ
전성기라면 70억 이상 예상하겠고 김주찬 50억 보니 거품 제대로 낀거 같으니 50억 넘게 부를텐데..
포수는 언제나 필요한 국내야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