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회사가 줍니까? 사회가 줍니까? 부모가 주나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현실적인 우리 생활상에서
기회라는 것은 "사람"이 줍니다.
어떤 사람이 줄까요?
연령대로 구분해보세요
적어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어느정도 많은사람?
아마도, 10년이상 나이가 많은 사람이 줄 가능성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제목의 의미..간단하지요?
내 진급결정...어른이 합니다.
내 몸값상승...어른이 하네요.
내 취업결정...어른이 했습니다.
저는 어른을 깎듯이 대하기도 하지만, 형님이라 부르며 편하게 지내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어른새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정치현황, 경제현황, 우리 문화정서 현황을 보면 대부분 [어른새끼]가 되지만
또 하나하나 관계해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여러가지 관점을 모두 갖추어라] 입니다.
정치적 견해로는 어른새끼 지만, 훌륭한 내 부모나 선생님일 수 있는거고
부모님 만큼 나이차이가 있지만, 허물없이 친근감을 표시하면서 다가오는 젊은친구들에게 "버릇없다"고 말하면서 내심 반가워 죽겠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평가는 돌고 돌아서 내 몸값을 결정해주는 의사결정권자에게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거 1발로는 먹히지 않지만
다방면에서 무지개빛 공략을 해야 합니다.
여기도 좋은평가, 저기도 좋은평가가 다양한 사람들로 부터 이어지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회사에서 외로워보이는 꼴통 아저씨 찾아가세요.
진짜 꼴통일수는 있는데, 만약 그렇게 판단된다면 (그 꼴통아저씨로 연습하세요)
저는 전 회사에서 회사 모두가 뒷담화를 까는
관리이사님 입에서 [고맙다] 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6개월간 매일 과자와 커피를 서빙하고
삼성이면 이랬는데 저랬는데 하는 직원불평 다 들어주고, 개똥철학 다 들어주고...ㅅㅂ...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