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탠딩 공연을 갔다 왔는데, 역시 스탠딩은 힘들지만 확실히 재밌어요.
운좋게 맨앞에서 공연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핸폰 화질 구리지만 ㅠ 기념이니)
제 왼쪽에 붉은머리 아름님, 처음 인상은 진짜 무서웠는데
사진 찍을때 다정히 말을 걸어주시더라구요 (원래 대화할 시간 없는데 약간의 틈에)
"오늘 처음이에요?" (여기서부터, 처음본 팬이라는걸 인지한 느낌)
"네"
"어떻게 알고 온거에요?"
"자영님, 복면가왕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야 자영아. 이분 복면가왕 보고 왔대"
"와 진짜요?"
카리스마 모습과는 다른 갭차이
암튼 또 하나의 덕질 그룹이 생겼습니다 ^^V
<아름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