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성공을 머릿 속에서 지우고 라노벨의 제목처럼 '제로에서 시작'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 유명 투자자 덕에 자금은 훨씬 빵빵해졌고, 적어도 그룹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기 의해 물밑 작업을 할 필요없다는 것만으로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입지가 좋은 거라고 봐요. 예를 들어 '젠블루'라고 대만 아이돌 그룹이 한국시장에 진출하고자 지금 노력하고 있지만, 돌판 덕들 중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걸요.
과거의 색깔과 영광을 이전 <큐피드>를 좋아하고 아꼈던 팬들도 얼른 머리에서 지워버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a
참고로 비슷한 예가 트롯시장에서 영기의 <한잔해>를 가져간 박군이 있죠. 지금은 해당 곡을 떠올리면 영기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죠. 박군만이 남았을 뿐.
그냥 앨범으 나왓다 정도 생각해두 될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