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에서 전화오고 담당자 배정됬다고 들은후 과장이 개인폰으로 전화와서 죄송하다 어쩌다 하면서 날잡고 방문함
만두먹고 토하고 기운 없어서 보상 넉넉히 챙겨준다길레 피곤해서 그냥 그럽시다 하고 넘기고 과장은 증거물(고무줄)수거해감
계속 문자로 죄송하다고 해서 그냥 좋게 넘어가야지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오늘 집에 와서 넉넉한 보상이라고 온 택배를 보고 호구잡혔단걸 꺠달음
내가 산 비비고 왕교자 만두는 11000원 가량의 상품
택배로 온 각종 국류 16개는 30000원 가량의 상품
인터넷에서 알아본 바로는 농심의 경우 짜빠게티 하나에서 벌레 나온걸로 짜빠게티 한박스 정도는 준다고함
호구잡혔구나 꺠닫고 보상 필요없으니 가져가라고 하고 그냥 국가기관에 신고떄리기로 결정
금요일이라 한탄스럽다
비싸게 보상 해줬으면 신고 안 했을 건데, 보상이 짜서 신고했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