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취미 활동이 있지요, 축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계열도 있고, 영화감상이나 독서같은 문과 계열도 있고, 비디오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같은 it 계열도 있고, 음주 가무나 모임회같은 사교계도 있고, 낚시나 자전거 같은 레저계열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일부 여성분들은 it 계열 취미를 싫어하다 못해 그것을 하는 남자를(심지어 그것이 자신의 남편이나 아들이나 동생일지라도) 한심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는 거의 루저 취급에 가까울 정도로 말이죠.
생각해보면 it 계열 취미는 집에서 얌전히 게임만 하는지라 나름 여자 곁에 있어주도 쉽고 돈도 덜들고 하지만은 차라리 나가서 클럽가서 놀라느니, 술을 마시고 노는게 낫다고 하는 경우도 흔치 않게 볼수 있죠.
최근에는 그래도 잘못 발 들이면 큰일 나는 취미들이 밝혀져서 그래서 그거보단 게임이 낫지 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만, 아직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게임을 하는 남자들을 한심하게 보고 있죠.
이런 것은 왜 그럴까요?? 뭔가 같은 공간에서 게임만 한다는 것이 여성들의 심기를 본능적으로 건드는 걸까요??
걍 내눈에서 안보였으면 좋겠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