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시작인 검찰개혁 시위를 조국수호 주최측에서 갑자기 최후통첩이라면서 끝내버려서 완전 어이가 없었는데 이미 저쪽에서는 얘기가 다 끝나있었나 보군요 사퇴하는걸로......
저 개인적인 스탠스는 조국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왕 임명된거 검찰개혁만큼은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연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언론과 검찰에 에 공격 당하더니 결국 이런 결말이 되어버렸군요.
별로 지지자도 아닌 저도 얼척이 없고 가슴이 답답한데 지지자들은 오죽할지....
야당측에서는 전쟁 승리니 축배를 들라니 하겠지만 이게 오히려 역풍은 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언젠가는 야당이 정권 한번 잡을텐데 그때 인사들에 대해서도 지금과 같은 대쪽같은 인사검증하기를 바랍니다. 설마 또 보수쪽에서 선택적 분노 및 박탈감을 느껴서 입다물고 있진 않겟죠?
그리고 민주당도 암말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