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그렇게 끝냈어야만 했는가......
아들 녀석 어린 시절부터 온갖 트라우마 걸릴만한 상황이 있었다지만 마지막에 엄마에게 가불기 날리는건 좀 너무했다고 생각
그럼 대체 지선우는 그때 어떻게 했어야 했나.
자기가 먼저 아빠 하고 울면서 불렀으면서 ㅠㅠ
거기에 가출을 뭐 한달도 아니고 1년이나 하는건 너무 부모에게 가혹한 짓을 하는듯
결국 드라마의 결론은 한번 깨진 접시는 붙일수 없고, 괜히 붙이려다가 손에 상처만 입을 뿐이라는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