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조금씩 자신만의 취향이 있는데
책이나 영화를 보는 취향도 객관적이라고 해도 남이 보기엔 편식 위주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 [어느 포로노수집가의 회고록]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이북 [포이즌드 시티]엔 팬티수집가 취향 살인가가 등장..ㅎㅎ
이성 속옷으로 뭐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런 취향 이해 못하겠음ㅜㅜ.
비키니는 속옷인가 아닌가 그걸 따지는 주인공들도 이 책에선 너무
이상해. ㅠㅜ 므흣한 장면이 많아. 이거 미스터리 맞나 남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