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종합병원에는 특별한 간호사들이 있다.
모델만큼 섹시한 자신의 외모를 바탕으로 병원보완 과장을 갖고 노는 김예슬,
사람이 죽으려고 할 때 뜨는 코드블루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한민경,
유부녀임에도 로맨스에 대한 환상이 남아 있는 유다은,
간호사임에도 피주사 놓기도 떨려 가슴이 벌렁거리는 이하나...
간호사 언니들에 대한 로맨스 하면 떠오르는 간호사에 대한 로망.
메디컬로맨스와 간호사물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공감할 소재거리가 많다.
절륜 까칠남 남자의사들까지 이들에 걸려들면 못빠져나간다.
밤마다 보완과장을 몸으로 녹여가며 병원의 약들을 자신의 마약처럼
사용하는 간호사 캐릭터가 개인적으로 좀 특이했다.
국내엔 간호사 전문 로맨스가 별로 없는데, 간호사물 물맞이용이 될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