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은 이날 열 번째 맞는 자신의 에이즈 재단 행사에 미 뉴욕 정치인 앤드류 쿠오모를
초대, ‘뉴욕 동성결혼 합법화’에 큰 힘을 실어 준 그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7월 뉴욕은 미국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여섯 번째 도시가 됐다.
이날 엘튼 존의 에이즈 재단 행사에는 알렉 볼드윈, 본 조비 등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2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한편 엘튼 존은 지난 2008년 빌보드지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반 세기 동안 빌보드 핫 100차트에 성공적인 기록을 세운 뮤지션’ 3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