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블라인드 페이스의 밴드 동료 사이었던
에릭 클랩튼과 스티브 윈우드가 함께 일본 투어에 나섰다.
에릭 클랩튼에게는 2년 반 만이자 19번째 일본 투어이고, 스티브 윈우드에게는 8년 만이자
4번째가 되는 투어이다. 이번 투어는 일본의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할 예정이며,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꽤 규모있는 투어다.
셋리스트
Had to Cry Today (Blind Faith)
Low Down (J.J. Cale)
After Midnight (J.J. Cale)
Presence of the Lord (Blind Faith)
Glad (Traffic)
Well All Right (Buddy Holly)
Hoochie Coochie Man (Muddy Waters)
While You See a Chance (Steve Winwood)
Key to the Highway (Big Bill Broonzy)
Midland Maniac (Steve Winwood)
Crossroads (Robert Johnson)
Georgia on My Mind (Hoagy Carmichael)
Driftin' (Johnny Moore's Three Blazers)
That's No Way to Get Along (Robert Wilkins)
Layla (Derek and the Dominos)
Can't Find My Way Home (Blind Faith)
Gimme Some Lovin' (The Spencer Davis Group)
Voodoo Chile (Jimi Hendrix)
Cocaine (J.J. Cale)
- encore -
Dear Mr.Fantasy (Traffic)
밴드 라인업
에릭 클랩튼 - 기타, 보컬
스티브 윈우드 - 하몬드 오르간, 피아노, 기타, 보컬
크리스 스테인튼 - 키보드
윌리 윅스 - 베이스
스티브 개드 - 드럼
미셸 존 - 코러스
샤론 화이트 - 코러스
방사능 일본 가지 말고 우리나라에 한 번더 오지...
역시 일본 가는 걸 좋아하는 에릭 클랩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