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세컨즈 투 마스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가진 마지막 공연에서
세계 최장시간 투어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영광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30 세컨즈 투 마스는 2년 간에 걸쳐 3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 밴드로서는 최초로 기네스북 ‘최장시간 콘서트 투어’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리더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이 소중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2년 간에 걸친 공연은 우리 인생에서 한 여정과도 같았으며 잊지 못할 순간 순간 마다
팬들이 함께 있어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