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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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뉴스] 벨벳 리볼버 일회성 재결합 공연 성사 뒷 이야기 (0) 2012/01/07 PM 08:51

벨벳 리볼버가 1월 12일 LA의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 일회성 공연을 위한 재결합을 하는데, 이는

기타리스트 데이브 커쉬너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데이브 커쉬너는 작년 8월 시카고 호텔에서 45세의 나이로 사망한 자신의 절친이자 뮤지션인

존 오브라이언을 기리기 위한 자선공연으로 벨벳 리볼버를 다시 뭉치게 했다.

"저는 (작년) 8월 20일에 존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았고, 그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죠.

충격에 빠진 저는 다음날 제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아내는 제게 남겨진 그의 아내를 위해

자선 공연을 제안했어요. 이번 자선 공연은 그렇게 시작된 겁니다."

그리고 나서 데이브는 각각 멤버들에게 전화했고, 멤버들 모두 동의했다고 한다.

멤버들의 대답은 즉각적으로 나왔는데, 멤버들은 데이브가 오브라이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불알친구였다고 함.)

이번 자선 공연에는 마룬 파이브, 셰릴 크로, 탐 모렐로, 크로스비 스틸스 앤 내시의 스티븐 스틸스와

기타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각 뮤지션 마다 3곡씩 연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든 수익금은 존 오브라이언의 아내와 가족에게 지급된다. "불행하게도 존이 보험을 들어놓지 않아서,

임신한 아내와 네 살난 아들만 두고 떠나버렸습니다. 그것이 이 공연에 대해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데이브 커쉬너는 오로지 다음주 목요일 공연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그도 다른 사람들이 벨벳 리볼버의

미래에 대해 관심있어하는다는걸 알지만, 현재로서는 재결성에 대한 어떤 논의도 없으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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