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백이 근래들어 모든 세대와 장르의 음악 팬들에게 변변찮은 주류 락 밴드 이미지로 호구 락 밴드가 되면서여러 번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팬들이 디트로이트/그린 베이 추수감사절 이벤트 경기 하프타임 때
니켈백이 공연하는 것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달 초에는 락 밴드 블랙 키스가
“니켈백은 락을 죽여버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니켈백을 씹었던 사건이 있다.)
니켈백은 계속되는 조롱에 화가 나서, 그들의 공식 트위터에 댓글을 달고 있다. 어떤 멤버가 댓글을 달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들은 비꼬면서 댓글을 단다.
한 남자가 니켈백에 “라디오에 니들 노래가 나오는 걸 들으면 혈압이 뻗쳐서 격렬한 쇼크가 온다고.” 라는 글에는
“네가 이전에는 겪지 못한 최고의 날이었음을 확신해.”
또 어떤 여자가 “니켈백 노래는 내 귀를 잘라 버리고 싶게 만들어.”라는 글에는 “아직 안 잘랐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비록 니켈백이 트위터에서 안티 팬들과 싸우고 있지만, 지지자들에게는 투어 일정을 알려주고, 친절한 댓글도 달고 있다.
니켈백에게 직접 일침을 가하고 싶거나 욕먹고 싶으면, 지금이 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