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Never Say Die!》이후 35년 만에 (빌 워드를 제외한) 원년멤버가 모여 만든 앨범《13》의 수록곡
'End of the Beginning'이 CSI 시즌13 피날레(5월 15일 방영)를 장식한다.
CSI의 책임 프로듀서 돈 맥길은 "35년 만의 블랙 사바스 신곡을 들었을 때 정말 굉장했습니다.
스텝들 중에 블랙 사바스의 오래된 팬들이 많아요. 또한 블랙사바스의 앨범타이틀 '13'과 저희 CSI의 13번째 시즌은
이름상으로도 기가막히게 매치가 됩니다. 정말 소름 돋을 정도네요."라며 블랙 사바스의 신곡을 치켜세웠다.
블랙 사바스의 신보는 6월 10일 발매되며 올해 12월 영국에서 몇 차례 아레나급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원년멤버 드러머 빌 워드의 빈 자리를 대신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드러머
브래드 윌크가 이번 앨범의 드럼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