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뉴스] AC/DC 드러머 필 루드, 살인미수 기각

뉴질랜드 법정에 섰던 AC/DC의 드러머 필 루드가 살인미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되었다.

하지만 현재 메스암페타민(마약의 일종)과 대마초 소지 혐의에 대한 처벌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AC/DC의 나머지 멤버들은 드러머 필 루드 체포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통해

11월 27일 법정에 다시 서게 되는 필 루드의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달 말에 발매될 신보《Rock Or Bust》의 발매나 내년 투어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필 루드는 1983년 밴드에서 강제퇴출 당하고 1994년 재합류한 바 있다.

지난 달에는 말콤 영의 치매판정으로 밴드를 탈퇴했다. 이번 신보는 AC/DC 역사상 말콤 영 없이 완성된 첫번째 앨범이다.

[락덕후]

아 이거 어케될지 궁금했는데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네요

[KwontheumBOsal]

이사람이 젊었을때 그 대머리 드러머인가요? 살해혐의는 먼일이래요?

[텍사스 블루스]

2명을 죽이려고 했다고 합니다. 누군지는 정확하게 안 나와있네요.

[아 진짜]

대머리 드러머 아니구요...
high voltage 앨범또 했던 초기 멤버 입니다.

[텍사스 블루스]

답변을 빼먹었네요. 그 대머리는 크리스 슬레이드입니다. 1994년에 밴드에서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