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백 대럴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빌보드지에서는 뮤지션으로서의 다임백 대럴에 대해서
드림 씨어터의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에게 물었다.
Q. 다임백의 라이브 연주를 처음 보았던 적은 언제인가요?
JP : 정확히 어디였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의 음악 페스티벌에서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뉴욕에서 판테라를 다시 봤죠. 정말 영향력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마이크 포트노이와 함께 그 공연을 지켜봤었죠.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헤비한 음악과 리프가 얼마나 중독성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Train of Thought》의 리프나 헤비한
음악을 만드는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Q. 다임백의 연주가 사람들과 어떤 접점을 만든다고 생각하나요? 심지어 기타를 연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말이죠.
JP : 무엇보다도, 다임백의 힘은 특징정인 리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임백은 메탈에서 굉장히 훌륭한 리프 라이터이고,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는 그런 리프를 만드는데 엄청난 재능이 있습니다. 다임백은 그런 리프를 연주해서 사람들에게 "이게 바로 다임백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죠.
Q. 다임백 사후에(무대에서 피격) 무대서 공연하는게 두렵진 않았나요?
JP : 아니요. 그런식으로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다임백 사건으로 인해)그런일이 충분히 무대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주자로서 무대에서는 언제든지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만, 다임백 사건 같은 비극적인 사건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너무 젊은 뮤지션을 잃었습니다. 제기랄.
Q. 다임백의 죽음이 메탈씬에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하나요?
JP : 어떤 뮤지션이 죽는다 할지라도 제 명을 못 살고 죽은 뮤지션이라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할 기회가 잇었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티비 레이 본'이나 '랜디 로즈'가 죽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라고 말이죠. 분명 그 시점에선 판테라로 함께 하는건 아니지만, 다임백은 계속
음악을 만들었을 것이고, 메탈과 음악계에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Q. 다임백에 대해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이 있나요?
JP : 다임백은 메탈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스타이였습니다. 또한 기타계에서도 말이죠. 그는 기타 클리닉과 워크샵을 계속 했을 겁니다. 또한 그의 시그내쳐 기타와
앰프로 그만의 소리와 톤을 만들었겠조. 정말 그랬을 겁니다. 당시은 더 큰 밴드에 있는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성공을 하면서도 그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기타를 위한 활동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부분 또한 훌륭했던 기타리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