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쪽 입장 밖에 나오지 않앗습니다. 그리고 우린 통수를 참 많이 맞아왓습니다.
대선 경선 때 많이 화가 나긴 햇지만, 노대통령이 농사 지으라 햇던 말까지 꺼내 공격하는 건 솔직히 좀 우스운 것 같습니다. 그럼 안희정에게 빚졋다 이야기하며 눈물 흘리던 노대통령은 다른 사람인가요?
안희정은 부적절하지만 합의된 관계, 즉 연인관계엿단 주장이고
수행비서는 강간+성추행이라는 주장인데 이쪽은 중범죄잖아요.
불륜이면 괜찮냐? 아닙니다. 어차피 정치생명엔 치명적이죠.
근데 둘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아직 제 상식선에서는 대권에까지 뜻을 둔 사람이 성폭행을 8개월간이나 이어왓다는 건 이해가 안 됩니다. 비서가 입만 뻥끗 하면 모든 걸 다 잃을 텐데. 제시된 증거들(문자)도 글의 맥락이 드러나지 않아 당장은 믿기 어렵네요.
가깝게는 박진성 시인 사건도 잇고ㅡ
어떤 분들은 이 사건에는 '피카츄 배 만지는 지우 짤'이 적용되지 않는다지만 모르겟습니다. 적용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