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아이맥스 촬영이라고 해서 광교 아이맥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관에서 보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영화는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과 동일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나름 표현하자면
고오급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먹으러 왔는데
맛있게 먹는 도중에 아직 남은 걸 가져가고
다음 음식도 정말 맛있는데 또 중간에 가져가고
식사 마치고 만족스럽지만, 못 먹은 음식들이 계속 생각나는 느낌이랄까요............
소설은 안 봤지만, 다 다루기에는 시간도 부족하니 어쩔 수 없었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도 제법 크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