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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즘] 수어사이드 스쿼드 진짜 실망... (10) 2016/11/26 PM 09:41

보는내내 언제 끝나나 이생각 뿐이였네요

 

배대슈도 악평때문에 볼까말까 했는데 안봤으면 후회했을정도로 재밌게 봤고 맨오브스틸은 너무 재밌어서 질리도록 봤습니다

 

암튼 이영화는 흐름도 계속 끊키고 엉망인데다 초반엔 엄청 대단한인물들처럼 주인공들을 소개하지만 딱히 감흥도 안오고

그 주인공들을 데리고 신을 상대한다는게 어이없을뿐이고

그 신은 항공모함 위성 다 때려부수면서 불좀 맞더니만 핵폭탄도 아니고 대전차 지뢰? 같은것에 나가 떨어지고 칼맞고 떨어지고

 

암만 영화라지만.. 마블영화는 보면서 그래 저 주인공들 이라면 가능할꺼야 라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들은 뭐지?? 이생각뿐이였네요 

 

조커도 놀란 배트맨 조커라면 그럴듯한 느낌에 미친놈이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선 미친놈인척 연기하는 일반인 느낌이 팍팍 오고 또 저런 세계관속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게 황당하고

그냥 돈많은 동네 미친놈 수준밖에 안된다 봅니다

 

데드샷도 총잘쏘는건 알겠는데 그런 주인공들은 수두룩해서 별 매력이 안느껴지고 

 

할리퀸도 영화내에서 이년이 나쁜건지 착한건지 쑈하는건지... 영화 리뷰보면 할리퀸이 살렸네 마네 하지만 글쎄요....??

 

히어로 영화중에 재미없게 본게 토르1이랑 캡틴1인데.. 이건 그냥 역대급으로 재미없네요

 

아 시간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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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크레인    친구신청

바에 가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실망
디씨 쪽 영화가 케릭은 참 좋은데 스토리가 엉망임
고오급 재료로 맹꽁치같은 요리를 만드는 느낌?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저는 아예 기대없이 봐서그런가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않았네요. ㅎㅎ

눈에서 빔나옴    친구신청

훌라춤 보는 영화

젯땅    친구신청

앞에까진 그냥저냥 볼만했는데 바에서 대화 나누는 씬부터 케릭터성 파탄 시작..
내가 보고 싶은건 미쳐서 날뛰는 나쁜놈들이라고!
이건 그냥 빌런 탈 쓴 히어로들이었어요... ㅠㅡ

KyungSL    친구신청

액션도 구렸고.. 스토리도 구리고.. 캐릭터도? 구린..

누구누구    친구신청

저도 대체 언제끝나나 하는 생각으로봤네요. 캐릭은 너무 많고 이야기는 진부 + 흐름도 느려서 참나 이거야 원;;; 다른 특수능력가진 애들은 이해가 되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할리퀸이 야구방망이 가지고 적들 죽이는건 좀; (게다가 특수부대가 총으로 쐈는데도 튕기지 않았었나? 그걸 야구배트로?) 전 배대슈도 큰 실망을 해서...디씨 영화들의 문제라면 너무 많은 캐릭터들을 그냥 막 집어넣고 스토리 돌리는듯한 느낌...때문에 산만하고 이야기 집중이 잘안되더군요. 차라리 조커 vs 자살특공대 구도나, 아님 그냥 애초에 조커와 마고로비의 악당 무비 영화로 만들었음 표현할 얘기들도 많고 참 좋았을텐데...갠적으로 요번 조커 맘와 할리퀸 말고 머 건진건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냥 둘의 얘기만 그린 갱스터 무비가 훨씬 나을듯;

피구통왕키    친구신청

솔직히 저는 스토리면에서 보면 dc가 마블보다 훨씬 재밋는데 워너 이 자식들이 이렇게 좋은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그렇게 만드는거보면 앞으로 나올 저스티스나 dc영화들이 걱정이됩니다.

네르시안    친구신청

할리퀸 헠헠!! 하다 보면 끝...

읭?

초용자신    친구신청

처음 1시간 정도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술집장면 전후로는... 개갞끼들은 그냥 개객끼들로 놔두라고ㅠㅠ

만취ㄴㄴ    친구신청

최악의 막나가는 빌런 집단일줄 알았는데
현실은 새누리당 인간들보다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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