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엑스맨 참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사람들이 뭐에 불만을 느끼는지 알고 있지만 전 그렇게 크게 문제 되지 않았죠
근대 이거 하나만은 진짜 못참겠네요;;
그건 바로 미스틱;;
예전 엑스맨때의 미스틱은 참 닉네임처럼 참 아리송 하면서도 묘한 매력의 악당이였는데
이게 선이 돼면서 이도저도 아닌 걍 쩌리 같은 느낌;;
다 보고나서 배대슈의 로이스 레인이 생각 나더군요
다음 영화에서는 분량을 줄이던지 아니면 제발좀 악역으로 바꿔주던지 해줬으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