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엑스에서 부끄럽지만 암표구해서 봤었는데
전체적인 구성도 새로워서 좋았지만 레이 먹혔을때는 진짜
암울해지더라고요 아 에바가 그럼 그렇지 하고
이번에도 두번째 레이는 끝이구나 싶었는데
신지가 "아야나미를 돌려줘"라고 외칠때 그 쾌감은 진짜 ㅋㅋㅋㅋ
신지가 드디어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에바를 각성시키다니 ㅋㅋㅋ
정말 그날은 덕심폭발 이었네요
신지랑 레이가 서로 껴안는 장면도 감동적이었고 ㅠㅠ
저만 그런건 아닌지 크레딧 올라가고 다들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더라고요 ㅋㅋㅋ
혹시 그날 같이 박수 치신분들 계신가요? ㅋㅋ
그런데.. 벌써 8년 전인가... 하... 이넘들 왜 극은 안나오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