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맞죠. 그런데 그게 보는 관점에 따라서
1) 남자가 더 내니까 남자한테 불평등이다
2) 사회적으로 남자가 더 내는 풍습은 여자를 무시 하는것이다
라고 볼수도 있죠.
제 여동생도 한 10년정도 전에 남자친구가 데이트 할 떄 남자가 돈 다 낼려가 한다고 불평한적 있었죠. 물론 내려 하는것은 기특(?)하지만 둘 다 돈 없는 학생이고 자기가 거지도 아닌데 왜 다 낼려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남녀평등 문제는 단순히 누가 돈 더 내거나 편의를 많이 받느냐로 판다 하기 쉽지가 않다고 봅니다.
여러 관행등은 (여자한테 "이득"인것 포함해서) 오랜 세월의 여성에 대한 편견의 결과 이기도 합니다.
여성은 능력이 남자보다 낮다 -> 그러니까 특정 직업이나 연봉은 낮게 주면서 또 이것 저것 혜택(?)도 같이 주자 (예: 남자가 데이트 비용 부담, 남자가 비싼 반지, 등등).
문제는 몇몇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혜택은 당연히 받아들이면서 불이익은 고치려고 하는게 욕 먹는 이윤데, 불이익은 당연히 고쳐져야 하고, 같이 있었던 혜택은 남자가 더 이상 주지 않는게 옳죠.
그리고 만원정도 차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평균 수치지만, 아마 벨커브를 따르기 보다는 남자 전부 내는 숫자가 아직도 꽤 있을테니, 꽤 높은 비율로 남녀 거의 같이 내는 숫자가 비슷하다는 말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평균을 맞추려하기 보다 남자가 전부 내는 사람만 없애도 거의 비슷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가뜩이나 남자는 사회에서 2년가까운 시간을 자리에서 비워두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