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무식하게 했습니다
헬스장 끊어놓고 몇달 다니다가 큰 발전이 없어서
월급을 운동하는데 쏟아붇기로 작정하고 트레이너 50만원 주고
붙이고 먹는비용으로만 20만원 넘게 투자하고
항상 잔업때문에 시달리면서 운동을 하니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그냥 버스끊기던 말던 늦게까지 하고 택시비 만원내고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두달하니 15kg정도 빠졌습니다
85에서 70으로...
지금은 반년째 운동을 안해서 7kg다시 쪘습니다
새로 들어온 원룸밑에 헬스장이 있어서 다시 헬스장가서 운동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매달 헬스비 내면서 큰 발전없이 시간 버리는 거보다 빡쌔개 트레이너 고용하고
식단에 투자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할때 돈 아끼지 마세요
성공하면 돈 안아깝습니다 ㅎㅎ
아침, 점심은 자유롭게 식단 조절이 가능한데 저녁이 애매하네요. 회사-집 거리가 좀 되다보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저녁먹고 운동가기는 너무 늦어서 퇴근할때 회사 근처에서 대충 때우고 집으로 출발하는데 저탄수화물 고단백으로 대충 때울게 안 보임;; 편의점 삼각김밥부터 밥집 식사, 레스토랑 요리까지 돈 주고 사먹는 음식들은 전부 대량의 탄수화물과 고지방으로 떡칠한 음식들 뿐